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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 2.0 서비스 시작…유통 시장 새바람 몰고 올까

(사진=(주)바이닐)
(사진=(주)바이닐)
음원 유통 플랫폼 바이닐(Bainil)이 2.0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이닐은 친권리자 중심의 분배정책과 음악 앨범의 가치를 중시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음악 권리자들에게 최대 74%까지 수익을 분배하고 있다. 반면 기존 업체들의 경우 스트리밍 상품 수익의 60%를 분배하고 40%를 가져가고 있다. 여기에 묶음 다운로드나 결합상품(스트리밍+다운로드)에 대해 최대 75%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바이닐 관계자는 “바이닐은 창작자가 가격결정권을 가지며,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운영됨에 따라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분배가 가능한 서비스이다”고 전했다.

바이닐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2.0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뉴얼된 서비스에서는 음악 앨범을 중심으로 관계망이 연결되는 ‘코넥티드(Connected)’ 기능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 음악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부터 가온 차트의 집계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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