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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쌤과 함께' 김숙현 박사가 분석한 다카이치 내각의 명암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KBS 1TV)
김숙현 박사가 '이슈픽 쌤과 함께'에서 다카이치 내각 출범에 따른 일본의 변화와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수를 분석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에서는 ‘정치돌 다카이치 시대, 한국에 미칠 영향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일본연구센터장 김숙현 박사는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 배경으로 ‘자수성가형 서사’를 꼽았다. 정치 명문가 출신이 아닌 인물이 총리 자리에 오른 것 자체가 대중에게 강한 상징성을 준다는 것이다.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KBS 1TV)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다카이치 내각이 무엇보다 ‘잃어버린 30년’ 극복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박사는 "다카이치 정부는 단순한 경기 부양을 넘어 반도체, AI, 배터리, 에너지 전환 등 전략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기술 패권 회복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외 관계에서는 강경 보수 성향이 주요 변수다. 김 박사는 다카이치 총리가 과거 역사 인식 문제로 '여자 아베'라 불리기도 했으나, 취임 후에는 국익을 고려한 실용적 태도를 취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KBS 1TV)
중일 관계와 관련해서는 대만 유사시 발언이 갈등의 불씨가 됐다고 진단했다. 김 박사는 일본이 대만 문제를 ‘존립위기 사태’와 연결해 언급한 것은 중국 입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중국이 일본 여행 자제 권고, 수산물 수입 차단, 희토류 수출 제한 등 강경 조치에 나서면서 갈등이 경제 영역으로까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김 박사는 이러한 갈등이 한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중일 공급망이 긴밀한 상황에서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우리 산업계의 부담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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