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정희태를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 102회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 앞에 나타난 서연희(임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연희는 이수창에게 "살인자"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이수창은 당황했고, 연희는 "뭘 그렇게 놀라, 살인자를 살인자라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수창은 "무슨 속셈이냐"고 물었고, 서연희는 "몰라서 묻냐"라며 "너한테 죗값받으러 온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수창은 "이제 와서 니까짓 게"라면서 "아무런 대책도 안 세웠을 것 같냐"고 받아쳤지만, 연희는 "날 다시 감옥에 보내기라도 할 건가"라면서 "감옥은 너희들이 갈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당황한 이수창은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서연희는 "곧 알게될 것"이라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창은 "나 아니다"면서 자기는 선아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연희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연희는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라면서 "우리 선아가 이 자리에서 죽었어. 더러운 네놈한테 목숨을 잃었다고" 라고 화냈다. 서연희는 이수창에게 "무릎꿇고 빌라"면서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다그쳤지만 이수창은 "웃기지 마, 난 네 딸 죽인 적 없어"라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서연희는 화를 감추지 못하면서 이수창의 뺨을 때렸다. 연희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면서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다더니 네놈을 보니 그 말이 틀리지 않는구나"라고 분노했다. 서연희는 "울며불며 사정해서 내 맘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라면서 "맘 편히 너와 천일란이 파멸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이수창은 "쉽게 당할 것 같냐"라고 말했지만, 서연희는 "쉽게 당하면 안되지, 고통스럽게 더 처절하게 당해야지"라면서 "기대해, 그 고통의 맛이 뭔지"라고 이수창에게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