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21일 오전 9시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 103회에서는 연희(임채원 분)를 협박하는 이수창(정희태 분)과 천일란(임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딸 선아의 기일에 맞춰 이수창과 천일란을 몰아낼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때 천일란이 갑자기 서연희를 불렀고, 두 사람은 "주주총회를 취소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연희는 "너희 둘 반드시 몰아낼 것"이라며 말도 안된다고 얘기했고, 이수창은 "그렇게 못하실 것 같은데"라며 깐족거렸다.
서연희는 복수심을 불태우며 두 사람의 파멸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지만, 천일란은 "과연 이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올까"라고 말했고, 꽃님(나해령 분)의 집에서 몰래 빼낸 배냇저고리를 꺼내들었다. 연희의 표정은 굳었고, 천일란은 "표정을 보니까 기억하나보네 백일홍 자수가 놓인 네 딸 배냇저고리"라며 비열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서연희는 "선아의 배냇저고리"라면서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고, 천일란은 "선아? 누가 선안데? 3년 전에 죽은 그애가 네 딸 선아라고?"라고 물었다. 이어 천일란은 "확실해? 그게 진짜 네 딸인지"라고 말했고, 연희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당황했다. 천일란은 "그애는 네 딸이 아니다"라면서 "네 딸, 진짜 민선아. 아직 살아있어"라고 사실을 밝혔다. 천일란은 "이 배냇저고리가 그 증거다"라고 말했고, 서연희는 "말도 안돼"라며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