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진(사진 =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
장혜진은 교수로서의 활동과 개인전을 준비 중인 화가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림이 정말 좋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해맑은 미소로 화답한 그는 예술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장혜진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조째즈와 함께 지난 3월 발표한 듀엣곡 '신의 한 수'를 열창한 그는 서로 다른 매력의 보컬을 하나로 모으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성시경의 대표곡 '두 사람'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 숨결 하나까지 담아낸 섬세한 가창력으로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장혜진과 조째즈의 협업은 단순한 음원 발매를 넘어선 '시네마틱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브 류재현이 이끄는 메이저나인이 프로듀싱한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과 공연이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채택했다. 장혜진은 과거 코러스 시절의 추억부터 직접 무대 의상을 제작했던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으며 "오늘 출연이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센스 있는 소감으로 토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장혜진과 조째즈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듀엣 콘서트 '신의 한 수'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