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민혁 인스타그램 캡처)
씨엔블루 강민혁이 '시계 구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강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계를 찾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전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네. 가질 수 없어 더 갖고 싶은 그 말이 백프로 공감간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네. 내가 전세계를 다 뒤져보겠어. 널 갖고 말겠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시계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는 해당 시계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비난조의 댓글이 달리자마자 강민혁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는 사실이다. 사진 속의 시계는 명품 시계 브랜드인 파텍 필립의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3000만원 상당의 고가품이지만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실제로 구하기 어려운 모델은 아니다. 이에 강민혁이 인스타그램을 보는 팬들에게 은근히 선물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강민혁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이후에도 강민혁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실망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고, 이에 반박하며 "이해할 수 있다. 괜찮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네티즌들도 있어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강민혁 이전에도 연예인의 '조공 구걸' 논란은 존재했다. 그룹 GOD 멤버 데니안은 지난 2013년 자신의 SNS 계정에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유광 야구 점퍼와 야구 경기 티켓 등을 구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실제로 팬이 데니안에게 선물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