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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우리가 1등”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거는 야심 (종합)

▲Mnet '힛 더 스테이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Mnet '힛 더 스테이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춤이라는 콘텐츠만큼으로는 Mnet이 1등을 하자는 의미로 준비했습니다.” (김기웅 국장)

Mnet이 또 하나의 야심작을 내놨다. 내로라하는 K팝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불러모아 댄스 경연대회를 펼친다. ‘슈퍼스타K’, ‘프로듀스101’ 등을 통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선두를 이끌었던 Mnet이 또 하나의 문제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빌딩에서는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션,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 등 1회 출연진과 MC 전현무, 이수근 그리고 최정남PD와 이응구CP가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콘셉트에 따라 다른 스타들과 전문 댄서들이 출격해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이응구CP는 “K팝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싸이의 음악이 세계에 먼저 알려지게 된 것도 댄스를 통해서다. 그런데 K팝의 중심에서 댄스가 소외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보라, 효연, 모모(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보라, 효연, 모모(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쟁쟁한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첫 회 방송부터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MC 전현무는 “출연진 모두 계급장을 떼고 대결한다”면서 “오히려 ‘얘네 너무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선후배 관계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무대에 집중하더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스토리와 콘셉트가 완벽하게 같았던 팀이 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다른 퍼포먼스가 나오더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각 팀을 대표해서 출연한 만큼 멤버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특히 호야는 앞서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무대가 나온다면 은퇴할 것”이라고 초강스를 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호야는 “내가 춤에 대한 열정이 식어서 연습을 게을리 하면 그 무대에는 만족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응구 CP는 “제작진이 한 일은 거의 없다. 출연진들이 훌륭한 무대를 만들었고 우린 그들의 땀과 노력을 최대한 잘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셔누, 태민, 텐, 호야, 유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셔누, 태민, 텐, 호야, 유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전문 댄서들의 퍼포먼스 또한 프로그램의 볼거리 중 하나다. 일례로 태민은 세계적인 안무가 스가와라 코하루와 호흡을 맞췄다. 이응구CP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짜고 연습을 한다. 댄스의 퀄리티가 여타 댄스프로그램과는 다를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90년대 댄스곡 열풍을 시작으로 춤은 K팝 역사의 중요한 축을 이뤄왔다. 그러나 오로지 ‘춤’만을 조명했던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도 사실. 과연 다수의 프로그램을 히트시킨 Mnet의 노하우가 K팝 스타들의 열정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힛 더 스테이지’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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