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컷으로 돌아보는 한 주간의 연예가 현장.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돋보였던 이슈는 여름 극장가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 소식이었다. 지난 20일 개봉한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은 개봉 5일 만에 500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 올해의 첫 1000만 영화로 점쳐지고 있다. 뒤이어 무려 16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천상륙작전'과 '암살'에 이어 다시 만난 하정우와 오달수, 그리고 '끝까지 간다'의 감독 김성훈이 의기투합한 '터널'까지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올 여름 극장가의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 막 찍어도 이 정도…언제나 예쁜 '소희'
여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는 안소희는 지난 18일 진행된 '부산행' 레드카펫 행사에서 흠잡을 데 없는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 이정재, 새침떼기 미남
지난 20일 열린 '인천상륙작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이정재가 새침한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3. 오달수-하정우,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
'암살'에 이어 '터널'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오달수. 일명 '하오 커플'인 두 사람은 훈훈한 케미로 보는 이마저 싱글벙글하게 만들었다.

4. 이종석, '아직 내 차례가 아닌가?'
'만찢남'으로 돌아온 이종석이 'W' 제작발표회 포토타임 도중 순서를 헷갈려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머리를 긁적이는 모습이 귀엽다.

5. 류화영, 차도녀의 양손 동기화
JTBC '청춘시대'에서 외모센터 강이나 역을 맡은 류화영이 갑자기 터진 웃음을 참기 위해 왼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입을 가리지 않은 오른손도 '양손 동기화'된 듯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6. 샤이니 온유, '우리 팬들 이렇게나 많아?'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레드카펫을 밟은 샤이니 온유. 등장하자마자 쏟아지는 팬들의 환호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7. 비트윈 윤후, 어떤 조명에도 눈 깜빡이지 않아~
'니 여자친구'로 컴백한 비트윈.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 윤후의 눈빛이 강렬하다.
8. 스텔라 가영, 달빛 아래 여신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섹시함 대신 상큼발랄한 에스닉 소녀들로 돌아온 스텔라. 수록곡인 '벨소리'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에 젖은 가영의 반전 청순미가 돋보인다.

9. 길건, 녹슬지 않은 센 언니 카리스마
8년 만에 '#내 아래'로 컴백한 길건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센 언니 카리스마로 취재진을 압도했다.

10. 씨스타 보라, 진정한 학다리 미녀
Mnet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서 씨스타 활동과는 다른 장르의 춤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보라는 이날 코믹 포즈에도 빛나는 고탄력 각선미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싹쓸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