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출처=씨앤코이앤에스)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금주 내 마무리 될 전망이다.
25일 이진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조사 결과 고소인 A 씨의 무고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조사는 금주 내로 마무리 하고 다음주께 검찰 송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의 무고로 경찰 조사 결과가 가닥을 잡을 경우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된다. 강제적인 성관계가 없었음을 입증하게 되는 것.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엔 두 사람만 있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다"며 "마지막까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야 하지만, 돌발 상황이 없는 한 금주 내에 수사를 마무리 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4일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진욱이 A 씨의 집을 찾아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졌다는 것.
이에 이진욱 측은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을 뿐 물리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17일 처음 경찰에 출두한 이후 추가적으로 경찰에 출석해 거짓말탐지기 등 추가 조사를 받았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A 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법무법인 현재 측이 사임했다. 현재 측은 "새로운 사실 관계를 발견했고, 그 과정에서 의뢰인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다"면서 사임 이유를 설명했다.
이진욱의 성폭행보다는 A 씨의 무고로 상황이 흘러가는 가운데 경찰 조사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