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더맥스(사진=뮤직앤뉴)
허정민은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문차일드 탈퇴 이유에 대해 “탈퇴가 아니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갖고 장난쳤다. 그 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현재의 엠씨더맥스가 된 것이다. 나는 사장님과 계약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한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어른들의 장난 때문에 그렇게 됐다”면서 “가수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 친구들과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차일드는 지난 1999년 결성돼 이듬해인 2000년 1집 ‘딜리트(Delete)’로 데뷔한 4인조 밴드다. 허정민이 건반을 연주했고, 제이윤이 베이스를, 전민혁이 드럼을 맡았다. 이수는 보컬과 기타를 동시에 담당했다. 1집 타이틀곡 ‘딜리트’가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후속곡 ‘태양은 가득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허정민은 2001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 지현우가 문차일드 객원 멤버로 합류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듬해인 2002년 제이윤, 전민혁, 이수 세 명의 멤버가 “문차일드 이상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엠씨 더 맥스(M.C. The Max)’로 팀명을 개명,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