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안효섭의 정체를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최철수(안효섭 분)의 정체를 알게 된 한미순(김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순은 최철수와 중국인들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최철수의 정체를 물었고 중국인들에게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통역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최철수는 중국인이 하는 얘기를 전했고, 중국인들은 "말해도 돼? 네가 중국에서 유명한 사업가라는 거"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때 봉만호(정인섭 분) 역시 매제 이강민(박민우 분)을 통해 최철수의 정체를 알게 됐다. 강민은 인터넷 검색을 해 최철수의 본명이 강준영이라는 사실을 알려줬고 그는 만호에게 "1인 사업가로 수십억대 연봉도 받고 기업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하는 애들이요"라며 최철수를 소개했다.
한편 화가 난 미순은 식당 안으로 들어갔고 미순을 붙들고 "나 똑바로 봐요. 사장님이 알고 있던 최철수, 저 맞아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미순은 "난 너한테 화난게 아닐지도 모르겠다"라며 "근데 편의점 도시락도 중국 수출도, 그건 내 실력으로 됐구나, 그래서 좋았나봐"라고 말했다. 이어 미순은 "근데 결국 그것도 아니었네"라고 한탄했고, 철수는 "그렇게 자기 실력을 못 믿어요?"라면서 "이러니까 말 못한 거"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은 미순의 실력을 믿었을 뿐이라면서 "난 그냥 소개했을 뿐인데"라고 말했다.
최철수는 이어 "난 사실, 사장님 좋"이라며 미순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갑자기 등장한 만호가 소릴 지르며 이를 막았다. 만호는 "사랑해"라며 "나 아무래도 누나 사랑하는 것 같아"라고 갑작스레 고백하며 입을 맞췄고 미순은 만호를 때리려 했다. 이때 만호는 미순의 손을 붙잡으며 다시 입을 맞췄고, "사랑해, 한미숙"이라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