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 ‘제이슨 본’으로 주말극장가가 북적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전국 69만 7,38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를 262만 5349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영화는 개봉 이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흥미롭게도 '인천상륙작전'의 흥행에는 개봉 이전 영화에 쏟아진 평단의 혹평이 약이 됐다는 분석이다. 직접 영화를 보고 판단해 보자는 움직임이 일었다는 것. ‘인천상륙작전’의 남은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도 잘 달렸다. 같은 기간 53만6,3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40만8856명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천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돌아온 맷데이먼-폴 그린그래스 콤비의 ‘제이슨 본’은 누적관객수 154만 3,064명을 기록했다. 흥행 3위다.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제이슨 본’의 3파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에는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가 가세해 더욱 치열한 전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름 시장이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