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가 임지은을 협박했다.
1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 110회에서는 돌아온 승재(박형준 분)에 위기감을 느끼는 이수창(정희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혜주(정이연 분)는 백화점 사장인 승재의 등장에 만족스러워했고, 수창의 존재를 불안해했다. 민혜주는 천일란(임지은 분)을 따로 불러 "수창아저씨 이렇게 집에 살게 할 거냐고"라며 따졌고, 왜 그러냐는 일란에게 "나 수창아저씨, 집에서 내보내야 된다고 생각해"라고 선언했다. 이에 일란은 당황했지만 혜주는"아버지가 없음 몰라도 이제 남들보기 어색하지 않겠어?"라면서 "난 아버지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신경쓰인단 말야"라고 말했고, 이 이야기를 듣던 이수창은 불안해했다.
이어 식사초대를 받은 민승재가 등장했고, 이수창은 천일란의 사촌오빠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식사 자리에서 민혜주는 천일란과 민승재가 한 방을 써야한다고 말했고, 이 이야기를 듣던 이수창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식사를 마친 후 이수창은 천일란을 끌고 나갔고, 왜 이러냐는 천일란에게 "민승재 보니까 딴 맘이 드냐"며 비아냥거렸다.
이수창은 "나 혼자 살자고 하는 짓이냐"는 천일란에게 "그렇게 보인다"면서 "나가서 네가 누군지, 혜주가 누구 딸인지 밝히라"고 협박했고, 두 사람을 뒤따라간 혜주는 제발 그러지 말라며 이수창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아버지라는 말을 들은 이수창은 당황했고, 민혜주는 결연한 태도로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했어요. 아버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