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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作 '우리 갑순이', 이색 티저 공개..막장일까 아닐까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 티저(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 티저(사진=SBS)

문영남 작가가 선보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의 '웃픈' 이야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갑돌이와 갑순이네를 비롯한 가족들의 생기 발랄한 티저를 공개했다.

SBS 일산제작센터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한 '우리 갑순이' 티저는 화이트톤의 벽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가족들의 떠들썩하고 위트 있는 일상을 그려냈다.

특히, 이번 티저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가족 관계를 시트콤 같은 느낌으로 보여주며 재치 있는 코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매일 아슬아슬한 10년차 백수 커플'로 소개하고, 갑순이네에 대해서는 '다시 평범해지고 싶은 위기의 가족', 갑돌이네는 '절대 기죽지 않는 당당한 가족', 갑순이의 오빠 신세계의 처가에 대해서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조금 서툰 가족'으로 각 가정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순 역의 유선과 금식 역의 최대철, 갑돌이의 누나 다해 역의 김규리가 함께 나오는 장면은 '쓸쓸한 이혼녀와 불안한 재혼 부부'라고 소개하고, 금도금 부자와 아영 역의 양정원이 등장하는 부분은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이 시대의 사랑꾼들'이라고 설명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저 마지막에서는 '어디에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멘트로 '우리 갑순이'가 지향하는 주제를 예고했다. 이 티저는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며 공개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문영남 작가의 작품들이 인기와 화제성과 함께 '막장'이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만큼, 이번 '우리 갑순이'가 담는 이야기에도 눈길이 쏠린다.

티저 제작 현장에서 남녀주인공 갑돌이와 갑순이 역을 맡은 송재림과 김소은은 공시준비생다운 열공 모드부터 러브러브 한 커플신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배우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웃음과 짠함이 교차하는 '우리 갑순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우리 사회 서민 가정인 갑돌이와 갑순이네를 통해 연인, 부부,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문영남 작가만의 유머가 담긴 따뜻하고 활기찬 이야기로 많은 시청 층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속자들', '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 PD와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 말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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