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내' 주연 송승헌 박신양(사진=이투데이 DB, 씨너지인터네셔널 )
영화 '내 아내'(감독 송해성) 측이 제작이 무산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내 아내' 배급사 와우픽쳐스 이혁종 상무는 1일 오후 비즈엔터에 "현재 촬영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영화 제작 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제작이 무산된 것은 절대 아니다. 배우 쪽에 진행 상황을 전달했고 양측이 교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배우들 개런티 및 기타 비용으로 10억원을 사용했지만 회수하지 못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비용이 발생했지만, 보도처럼 10억은 아니다. 프리 프로덕션도 진행하고 있었고, 베트남 로케이션도 정리 중인 단계에서 잠깐 멈췄을 뿐이다. 당초 하반기 촬영 시작을 목표했던 것에 비해 연기될 가능성은 있지만 곧 촬영을 재개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영화 '내 아내'는 배우 박신양과 송승헌이 주연으로 나선다. 여기에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동남아 로케이션 촬영으로 스케일을 자랑해 관심을 끈 작품이다. 베트남 여행 중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