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미국행(MBC)
미국으로 촬영을 떠난 '무한도전'과 잭블랙의 만남은 불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의 미국 촬영 일정과 관련해 보안을 유지했다. 스포일러로 본 방송의 재미가 반감되는 상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멤버들과 매니저들에게도 출발 당일에서야 스케줄을 공지했다.
이에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 '무한도전'의 미국행 목적은 할리우드 스타 잭블랙과의 만남으로 점쳐졌다. 이미 지난 1월 영화 '쿵푸팬더3' 홍보 차 내한한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미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유재석은 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영화 스케줄 문제로 잭블랙과 만날 수 없게 됐다"고 만남이 불발된 소식을 알렸다. 잭블랙과의 재회가 실현되지 않더라도 시청자들이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멤버 정준하가 '행운의 편지' 특집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에서 롤러코스터를 탈 예정이며, 대체될 색다른 비장의 웃음 카드들이 존재하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고정 합류 여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양세형 역시 이번 미국 특집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3일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