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마음의꽃비' 백현주가 나해령이 임채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신제품을 가져다주려고 서연희(임채원 분)을 찾아나선 꽃님(나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연희의 방을 찾았고, 연희 방에 있던 배냇저고리를 발견했다. 연희는 "우리 선아 배냇저고리야"라고 말했고, 꽃님은 "선아 배냇저고리요? 저 한 번만 봐도 돼요?"라면서 천일란(임지은 분)이 훔쳐서 연희의 손에 들어간 자신의 백일홍 배냇저고리를 살펴봤다. 꽃님은 "우리 집에도 이거 비슷한 배냇저고리 있는데. 엄마가 누구 주려고 만들었는데 못 줬다고 했나?"라고 말했고, 엄마가 꽃 자수를 놓는 걸 한 번도 못 봤다며 웃었다.
한편 배냇저고리가 사라진 걸 깨닫고 방을 뒤지고 있던 오춘심(백현주 분)은 꽃님이 "엄마, 저번에 내가 봤던 그 꽃자수 배냇저고리 있잖아"라고 묻자 눈에 띄게 당황했다. 꽃님은 "아줌마도 그거랑 비슷한 배냇저고리 가지고 계시더라? 선아 거라고 하던데"라면서 "그러고 보면 선아랑 나랑은 참 비슷한 게 많다. 나이도 같고, 발에 점도 같고"라며 신기해했다. 오춘심은 꽃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고, 마침 들어온 남편 정기택(홍성덕 분)에게 "아줌씨가 아기를 잃어버린 곳이 어디라고 했지. 대구라고 안했어?"라고 물었고, 정기택은 맞다고 대답했다.
이에 깜짝 놀란 오춘심은 서연희의 집으로 향하며 과거를 떠올렸고, "아닐 것이여.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당가. 나가 뭘 잘못 생각한 거랑께"라고 생각을 정리하려 애썼다. 서연희가 없는 서연희의 방으로 들어간 오춘심은 방에 있는 꽃님의 배냇저고리를 발견했고, 깜짝 놀라며 주저앉았다. 오춘심은 "이게 어떻게 아줌씨한테"라며 경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