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전시회 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은 4일 오후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1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시회의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숙소 담벼락’을 꼽았다.
빅뱅 10주년 전시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조형물은 바로 팬들의 낙서가 가득 담긴 빅뱅의 숙소 담벼락이다. 뒷면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페인팅이 더해졌다. 탑은 “팬들과 우리의 컬래보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나와 지드래곤은 정말 어린 시절부터 그 담벼락을 봤다. 그 담벼락이야말로 팬들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전시회 얘기를 했을 때부터 담벼락을 무조건 떼어오라고 얘기했다”면서 “쉽게 가져올 수 있는 게 아니라 시행착오가 많았다.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담벼락이 가장 중요한 전시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서 다행히 떼어올 수 있게 됐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한편,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6월 영화 ‘빅뱅 메이드’ 개봉을 시작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까지 전시회 ‘A to Z’를 개최하며, 20일에는 단독 콘서트 ‘0.TO.10’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