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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한강 투신한 이종석 살렸다

▲'W' 이종석 한효주(MBC)
▲'W' 이종석 한효주(MBC)

‘W’ 한효주가 김의성을 쏜 뒤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을 선택, 한강에 투신한 이종석을 살려냈다. 그는 이종석의 죽음과 함께 종영된 ‘웹툰W’를 다시 연재 시키는데 성공하며 웹툰 세계로 귀환했고, 본격적인 러브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6회에서는 설정값을 무시하고 창조주이자 웹툰 작가인 오성무(김의성 분)를 총으로 쏜 ‘웹툰 W’ 주인공 강철이 죄책감에 자살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주(한효주 분)는 강철의 총을 맞고 쓰러진 아빠 오성무를 자신이 근무 중인 병원으로 옮겼다. 오성무는 서둘러 수술에 들어갔고, 오성무의 문하생 박수봉(이시언 분)은 오연주에게 강철이 총을 쐈다는 사실을 알리며 “죽게 놔두지 그랬냐. 누나가 살려내서 그렇다. 그냥 만화 캐릭터지 않냐”고 비난했다.

또한 오연주는 출판사 직원으로부터 ‘웹툰 W’의 새로운 회차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오연주는 웹툰을 통해 강철이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인범이 된 주인공에게 이보다 맥락에 맞는 엔딩은 없겠죠?”라는 유언을 남긴 채 한강에 뛰어든 사실을 깨달았다.

오연주는 강철의 자살과 함께 ‘끝’이라는 글자를 확인하고 충격 받았다. 이후 강철이 쏜 탄환은 현실 세계에서 사라졌고, 오성무의 총격 사건은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시도로 마무리 됐다.

오성무는 강철의 마지막 유서를 통해 오연주가 웹툰의 여자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확신했고, 딸 오연주에게 “그래서 여기서 끝내야 된다”며 ‘웹툰 W’를 더 이상 연재할 마음이 없음을 확인시켜줬다. 오연주는 아빠 오성무를 이해했지만, 차가운 강물 속에 있을 강철을 떠올리며 마음 아파했다.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오성무는 친구들과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났고, 오연주는 박민수(허정도 분) 교수에 등 떠밀려 소개팅을 하게 됐다. 소개팅 도중 화장실을 간 오연주는 동료 의사 강석범(강기영 분)과 전화 통화를 하다가 물 속에 잠겼다. 오연주는 물에 빠진 채 정신을 잃은 강철을 발견했지만 강철에게 닿을 수 없었다.

화장실에서 깨어난 오연주는 박수봉에게 달려가 “강철 좀 살려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간 게 아니라 멈춰 있었다. 아직도 강물 속에 있다. 조금 전에 물속에서 내 눈으로 확인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오연주는 웹툰을 그리지 않겠다는 박수봉을 설득하며 “강철을 살리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며 “이게 다 나 때문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결국 박수봉은 오연주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고 오성무의 태블릿으로 웹툰을 연재했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박수봉은 오연주에게 과거 오성무가 한 말을 전했고, 오연주는 자신이 사라졌던 구치소에서 죄수복을 입은 채 깨어났다. 웹툰 세계로 귀환한 오연주는 환한 미소를 지었고, 강철 역시 오연주가 전개한 웹툰대로 목숨을 구한 채 자신의 침대 위에서 깨어났다.

이처럼 오연주는 자살을 선택한 강철을 구하는데 성공하며, 웹툰 세계로 귀환했다. 무엇보다 오연주가 자신이 사랑하게 된 강철의 목숨을 또 한 번 구하게 된 가운데, 얼굴 없는 범인이 현실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공개되며 소름 끼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W’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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