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치북'에 로이킴, 현아, 송소희, FT아일랜드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죽')에는 로이킴, 현아, 송소희, FT아일랜드가 게스트로 등장해 각각의 무대를 뽐낸다. 노래 뿐 아니라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녹화에서 현아는 '서머퀸'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아이스크림'으로 9~10월에 활동했는데 가장 반응이 안 좋았다"며 "'여름=현아'라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계속 여름에 신곡 발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가수 데뷔 전 통신사 광고는 물론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도 출연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미달이 친구로 출연했다. 대사는 없고 모래놀이만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송소희는 한복 대신 사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신곡 '사랑, 계절'을 선보이며 "국악이라는 장르가 일반 분들에게는 마음을 먹어야만 듣게 되는 장르라, 일상생활에서도 찾아들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로이킴은 tvN '또 오해영' OST로 사랑받은 '어쩌면 나'를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로 2관왕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아무리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음성변조가 돼서 너무 간사하게 들린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폭소케 했다.
10년차 밴드 FT아일랜드는 '아이돌밴드'라는 타이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멤버 이홍기는 "2~3년 전까지는 '아이돌'이라는 말이 싫었는데 이제는 좋다"며 "요즘 음악방송 가면 우리가 '아재'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는 정말 많이 싸웠는데 요즘은 싸움이 날 것 같을 때 중간에서 조율을 한다. 다수결에 따르거나 술을 한 잔 하면서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한편 FT아일랜드, 로이킴, 현아, 송소희가 출연한 '스케치북'은 5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