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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중계 승승장구..여자양궁 남자유도 시청률 강세 비결은?

▲SBS 올림픽 중계진(사진=SBS)
▲SBS 올림픽 중계진(사진=SBS)

2016 리우올림픽이 대회 4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SBS가 전문성과 감성이 더해진 경기 해설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SBS는 지난 8일(한국시간) 방송된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결승전 중계 방송에서 2.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의 KBS 중계방송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안바울 선수가 나선 남자 유도 66kg 결승전 시청률도 KBS를 앞섰다.

또한 같은 날 우리나라의 김지연 선수가 나선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16강 중계에서는 8.8%라는 수치로 7.6%를 나타낸 MBC를 1% 넘는 시청률로 따돌리며 동시간대 1위에 우뚝 올라섰다.

SBS 중계진은 다년간의 스포츠 중계로 노련함을 자랑하는 캐스터들과 다양한 경기 경험은 물론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 출신 해설위원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날 방송된 올림픽 여자 단체전은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이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든 이들의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부부 금메달리스트’에서 ‘부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SBS 박경모-박성현 양궁 해설위원은 이 날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중계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박경모-박성현 해설위원은 자신들의 경험을 살린 든든한 해설로 선수들이 흘려야 했던 땀과 노력을 물론, 리우 현지의 분위기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뒤이어 선수들의 금메달이 확정된 이후 벅차오르는 기분에 나란히 목이 메는 듯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우리나라 김지연 선수가 이탈리아의 이탈리아 로레타 굴로타 선수와 맞붙은 여자 펜싱 사브르 16강 전의 경우 SBS의 ‘투우영’인 정우영 캐스터와 ‘발펜싱’으로 유명한 원우영 해설위원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중계 시작과 동시에 김지연 선수의 32강전 경기 내용과 상대 선수의 경기력 등을 빠르게 정리하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발펜싱’으로 널리 알려진 SBS 원우영 해설위원은 선수 출신다운 전문적 설명과 함께 경기 중인 선수에게 “아직 안 끝났어요”라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독려를 하는 모습으로 힘을 보탰다.

유도 안바울 선수의 중계에 나선 김정일, 전기영 해설위원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리우올림픽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전문성에 감성을 더한 해설을 펼치고 있는 SBS 해설진이 앞으로도 어떤 ‘명품 중계’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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