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틈만나면' 정재형, 이적(사진제공=SBS)
'틈만 나면,' 정재형, 이적이 명동 중국집에 방문해 점심으로 오향장육부터 부추잡채, 군만두까지 맛보고 맛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2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17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명동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틈 주인'을 찾아나선다.
이날 유재석과 정재형은 ‘토크 유튜브’ 원조 논쟁을 펼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이 유재석을 향해 "'요정 재형'은 건들지마"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유재석은 "원래 형은 브이로그였잖아! '핑계고' 보고 바꿨지"라며 반격한다. 정재형은 "유튜브는 우리가 먼저 시작했는데"라며 울컥해 토크 유튜브계 양대 산맥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또 유연석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핑크빛 소망을 내비친다. 명동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유연석은 "이브에 뜨겁게 보내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전기장판 틀고 자"라며 현실적인 조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유연석은 "그래도 설레는 마음을 포기할 수 없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네 사람은 명동 근방의 맛집을 찾아 틈새 시간을 즐겼고, 네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틈만 나면' 24회는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