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한테 가겠다며 오열해 진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1회에선 최현준(유오성) 살인미수 혐의로 유치장에 갇힌 노을(수지)의 모습과 그녀를 찾으려는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 어머니 신영옥(진경)은 "가자"라며 방 안에 틀어박힌 신준영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이에 신준영은 "내가 노을이한테 갈게. 나 지금 가야돼 엄마. 나 좀 도와줘 엄마"라고 요청했다.
신영옥은 이를 듣고 "안돼. 이 몸으로 어디 가겠다는거야"라고 말하자 신준영은 "최현준씨, 엄마가 옆에만 있었으면 그렇게 망가지지 않았을거야. 엄마가 도망치지 앟고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더럽게 무너지진 않았을거야. 다 엄마 때문이야"라며 오열했다.
충격에 빠진 신영옥은 "약 사가고 올게"라며 애써 마음을 추스리려 했고 신준영은 "기어서라도 갈거야. 엄마가 안 도와주면 기어서라도 을이한테 갈거야"라고 전했다.
신준영이 올 것이라 기대했던 노을은 "왜 이제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재회를 꿈 꿨다.
노을은 꿈 속에서 "나 죽이려고 그랬던거 아냐 진짜야. 나 최현준 죽이려고 그랬던 것 아냐. 나 다 잊고 진짜 죽은듯이 살려고 했어 진짜야 나 너무 무서워 준영아"라고 신준영의 아버지인 최현준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꿈속 신준영은 "뭐가 무서워 내가 여기 있는데. 가자 여행가기로 했자나 가서 10년 후에 오자고. 가자 지금"이라며 여행지로 이동했고"여기서 우리 100년만 살다 가자.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딱 100년만 살다 가자"라며 바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