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관 감독 사진전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촌에 위치한 ‘팔레드 서울’에서 개최된다.
영화 ‘최악의 하루’ 개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15일 이후에는 서촌 곳곳의 카페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최악의 하루’의 배경이 된 서촌의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은 캐쥬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서촌에 사는 사람이나 서촌여행객 모두에게 개방된 전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종관 감독은 서촌 주민으로 외부인들은 모르는 동네의 정서와 풍경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감독은 오랜 시간 동안 살며, 지내며 두고 보아 온 서촌을 스쳐가는 사람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사진에 담아냈다.
시간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는 풍경을 연속해서 배치한 사진들, 인스타그램 프레임으로 담아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악의 하루’ 비하인드 현장 컷, 란도 프레임으로 보는 재미를 준 사진 등 서촌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들의 하루 동안 이야기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