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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여주 맞아? 연기나 역할은 조연급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출처=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영상 캡처)

'아이가 다섯' 소유진의 활약이 시급하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이 종영까지 단 4회만 남겨놓았다. 하지만 여주인공 안미정 역을 맡은 소유진의 활약은 지지부진하다.

첫 회에서 밀가루를 뒤집어쓰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안미정의 활약은 없다. 시댁과 남편의 전 아내 장인, 장모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답답함을 자아낸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

안미정은 3년전 남편이 바람나 이혼한 후 홀로 아이 셋을 키우던 철의 여인이었다. 할머니가 걱정할까,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이혼 사실도 숨긴채 살아왔지만 언제나 당당했다.

3년만에 다시 마주한 바람난 남편과 옛 친구에게 속시원한 사이다 멘트도 서슴치 않으며 초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렇지만 '아이가다섯'이 진행될수록 안미정의 이야기는 점점 뒤로 밀리고 있다. 이상태와 안미정의 결혼이 극을 이끌어가는 주축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안미정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더불어 안미정을 연기하는 소유진 역시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 그 이상의 무엇이 없다는게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장 큰 요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달달한 로맨스는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성민(성훈 분) 커플이 담당하고 있고, 며느리의 설움은 모순영(심이영 분)이 표현해내고 있다. 안미정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는 형국이다.

'아이가다섯'에게 남은 시간은 이제 겨우 4회다. 안미정은 여주인공의 존재감을 남기며 퇴장할 수 있을까. 소유진의 활약을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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