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컷으로 돌아보는 한 주간의 연예가 현장. 올여름 극장가 대전에 마지막 주자로 뛰어든 영화 '터널'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듯 지난 8일 진행된 VIP 시사회에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그중 순백의 자태로 시선을 끈 이들은 영화 '아가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태리와 예능과 유닛 활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였다. 9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상반된 매력으로 대세 스타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1. 김태리, 바람 불어 여신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준 김태리.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마저 사랑스럽다.

2. 경리, 가만히 있어도 홀리네~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나인뮤지스의 경리. 살짝 내려깐 눈과 반듯한 콧날, 붉은 입술의 조화가 치명적이다.

3. 채정안, 복근과 기립근의 환상 조화
온스타일 '더 바디쇼4'의 MC를 맡은 채정안은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살짝 공개해 가녀린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4. 조복래, '박지영 선배님은 내가!'
지난 11일 열린 영화 '범죄의 여왕'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박지영과 조복래. 등장부터 대선배인 박지영을 철저히 에스코트하는 조복래의 모습.

5. 감독 강우석-차승원, 새로운 브로맨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려는 감독 강우석의 마이크 위치를 조정해주는 차승원.

6. 김고은, 내 차례가 아닌가봐~
'KAFA 십세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제훈과 김고은. 김고은이 이제훈의 위촉장 수여를 위해 자리를 피해주고 있다. 잠시 보인 시무룩한 모습이 귀엽다.

7. 이홍기, 나 지금 떨고 있니?
지난 10일 공개된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 현장에 참석해 멋진 연기를 보여준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장 전의 긴장한 표정이 비장하기까지 하다.

8. 손나은-박소담, 꽁냥꽁냥 여신들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가 지난 10일 진행됐다. 포토타임 순서에 맞춰 이동하던 손나은과 박소담의 찰나의 스킨십이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