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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닥터스' 왜 결방했나…올림픽 시청률 한자릿수 '처참'

▲(출처=JTBC '최고의사랑-님과함께2',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출처=JTBC '최고의사랑-님과함께2',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결방하며 올림픽 중계에 열을 올렸지만 시청률은 한자릿수에 그쳤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 시청률은 모두 6~7%대에 그쳤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0% 시청률을 돌파하고,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부분을 고려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는 반응이다.

이날 올림픽 중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오후 8시 40분부터 중계된 MBC '리우올림픽 2016' 이 기록한 전국 일일 시청률 7.5%(이하 동일기준)였다. KBS2 '여기는 리우 2016'가 7.2%로 그 뒤를 이었다.

'닥터스'와 '불타는 청춘'을 결방 시키고 중계된 SBS '리우2016'은 6.8%에 그쳤다. 전날 방송된 '닥터스' 17회 시청률이 20.8%인 것을 고려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올림픽 반사 이익으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 시청률은 껑충 뛰었다. '최고의 사랑' 이날 방송 시청률은 4.627%(유료 플랫폼 기준)이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했던 3.2%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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