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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서장훈 "흙길? 최선을 다해 싫은 티 낼 것"

▲서장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서장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꽃놀이패' 서장훈이 자신만의 다짐을 내세웠다.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파일럿 출연자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와 함께 새로 합류한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장훈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흙길' 팀장으로 선출돼 억울함을 드러냈다. 특히 '흙길' 숙소가 폐허에 가까운 시골집으로 드러난 만큼,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함으로 유명한 서장훈의 반응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이 정규가 될지 전혀 생각 안 하고 있었다"면서 "진짜로 싫다면 그 반응을 진짜로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정말 싫으면 최선을 다해 싫은 티를 낼 거고 어떻게 해서든 안 가려고 노력할 거다"고 나름의 다짐을 보였다.

서장훈은 또 "지금 비록 '흙길' 팀장이지만 마음속으로는 희망을 갖고 있다. 계속 바뀔 수 있는 장치가 프로그램에 있기 때문에, 2박 3일 동안 그 희망을 계속 갖고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향후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꽃놀이패' 출연진들은 시청자들의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환승권' 제도가 특징적이다.

'꽃놀이패' 오는 9월 5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는 22일 밤 9시, 23일 밤 9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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