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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용히 강하다..월화극 시청률 2위 굳히기

(사진=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캡처)
(사진=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캡처)

'몬스터'가 월화드라마 대전에도 조용히 2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0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8.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8%보다 0.9%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월화드라마 판에서 '닥터스'와 '구르미그린달빛'의 경쟁구도가 조성되며 시청률 전쟁이 예고됐다. 동시간대 1위인 '닥터스'와 첫 방송인 '구르미그린달빛' 속에서 50부작인 '몬스터'의 존재감은 다소 미미한 듯 보였으나, 이미 조성된 고정 시청층은 여전히 '몬스터'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8회는 17.8%, 뒤이어 방송된 19회는 19.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첫 방송은 8.3%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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