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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성폭행 피소로 살펴본 유상무 박유천 이민기 이진욱 등 성추문 릴레이

(사진=SBS '원티드', '자기야', 유상무 인스타그램, MBC '냄새를 보는 소녀', '미스터 블랙', 영화 '연애의 온도')
(사진=SBS '원티드', '자기야', 유상무 인스타그램, MBC '냄새를 보는 소녀', '미스터 블랙', 영화 '연애의 온도')

이번엔 엄태웅이다.

매듭지어질 줄 알았던 연예인 성추문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엄태웅이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그간 성폭행 혐의로 연루됐던 남자 연예인까지 다시 화두에 올랐다.

연예계 성추문은 지난 5월 유상무에게서 시작됐다. 앞서 유상무는 5월 18일 새벽 모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두 사람이 모텔에 들어가는 과정에서의 강제성은 없었으나 이후 B씨의 의도를 무시한 채 유상무가 성폭행을 시도한 것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유상무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유흥주점 화장실과 자택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로 무려 여성 4명의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행 혐의의 가장 큰 쟁점인 강제성 유무는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혐의없음 판단을 했지만, 성관계 후 대가를 지급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성매매와 사기 혐의로 기소의견 검찰 송치했다.

박유천 사건이 마무리 되기도 전에 이주노는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주노는 6월 25일 새벽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두 여성에게 치근덕대면서 뒤에서 가슴을 끌어안거나 하체를 밀착시킨 혐의로 같은달 2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이주노는 아이가 둘 있는 유부남이라는 점, 사기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 컸다.

배우 이민기는 지난 2월 29일 공익근무 지역인 부산에서 성폭행 사건으로 피소됐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부산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이민기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민기와 고소인 사이에선 직접적인 성관계도 없었을 뿐더러, 고소인이 홧김에 이민기를 고소했다며 사과도 이뤄졌기 때문.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진욱은 지난달 14일 30대 여성으로부터 경찰 고발을 당했다. 이 여성은 서울 수서경찰서에 "지난 12일 지인의 소개를 받아 이진욱을 만났고 이후 그가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 나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경찰 조사 결과 고소인의 무고로 수사 결과에 무게가 실리면서 이진욱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성추문에 휩싸인 후 해당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대체 군복무 중인 박유천을 제외하고 차기작이나 별다른 활동 계획이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이민기는 출연이 유력했던 작품도 무산됐다. 이들의 사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후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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