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이 성폭행으로 피소됐다. 앞서 불거진 성추문이 그렇듯 엄태웅의 피소 소식에 실체없는 소문이 불거졌다. 경찰, 검찰, 소속사, SBS 등 엄태웅 사건과 관계된 관계자들의 공식 멘트를 통해 비즈엔터가 엄태웅 성폭행 피소 사건을 Q&A로 정리했다.
Q: 엄태웅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언제인가?
A: 지난 7월이다. 고소인 A 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엄태웅이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씨는 고소장을 통해 "우리 업소는 성매매 마사지 업소가 아닌데 남자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히면서 구속 상태에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다른 혐의로 구속돼 있던 지난 7월에서야 해당 사건을 수원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22일 경기 분당경찰서로 이첩됐다"고 설명했다.
Q: 경찰 소환 조사는 언제쯤 이뤄지나
A: 경찰은 "지금으로서는 확답하기 힘들다. 수사가 진행되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Q: 1월에 발생한 사건을 7월에야 고소한 이유가 무엇인가.
A: 그 이유 역시 경찰은 "아직은 말하기 곤란하다. 조사가 진행되야 하는 부분이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다.
Q: 주변 사람들은 몰랐나
A: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일주일 전까지 출연했던 SBS '원티드', 그리고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까지 갑작스런 엄태웅의 피소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이스트에선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고, SBS 측은 "기사를 통해 내용을 인지했다"는 입장이다. 윤혜진 역시 피소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Q: 향후 쟁점은?
A: 성폭행 혐의의 관건은 강제성 유무다. 박유천 사건의 경우 경찰 조사에서 강제성에 대한 증거 불충분으로 성폭행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가 나왔다. 이진욱 사건 역시 강제성 유무를 놓고 고소인과 대립하다 결국 고소인의 무고로 수사 방향이 기울었다. 때문에 성관계 유무에 대한 조사가 선행된 후, 관계가 있었다면 강제성이 있었는지를 밝히는 것으로 경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