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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2년 7개월 만의 컴백, 꼭 데뷔하는 기분"

▲걸그룹 스피카(사진=CJ E&M Music, B2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스피카(사진=CJ E&M Music, B2M엔터테인먼트)

스피카가 오랜만에 한 컴백에 남다른 감회를 나타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스피카 새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Secret Time)'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피카는 타이틀곡 'Secret Time'과 수록곡 'One Way'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스피카 김보아는 "완전체로 활동 시작한 게 거의 만 3년이다. 데뷔하는 기분이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나래와 김보형 또한 "활동기간보다 공백기가 길었던 것 같아서 본의아니게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설레고 즐겁다"고 부푼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박시현은 "굉장히 떨렸지만 무사히 잘 해내서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나래는 이번 타이틀곡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나래는 "파트 분배 때도 심혈을 기울였다. 개개인의 목소리에 잘 맞게끔 파트 분배가 잘 돼서 나름 만족을 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고, 작사에 참여한 김보아는 "처음에 이 곡을 받았을 때 멤버들이 다 좋아했다. 일탈을 꿈꾸며, 정해진 일과 끝내고 지친 직장인과 학생을 생각하며 저희 노래를 듣고 힘 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피카는 25일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으로 2년 7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실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스피카가 '섹시+시크'를 더한 '섹시크' 콘셉트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타이틀곡 'Secret Time'은 팝과 R&B 장르의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하모니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스피카의 매력이 담겼다. 특히, 멤버 김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다.

스피카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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