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사진=조혜정SNS)

배우 조혜정이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6일 오전 MBC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조혜정이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연출 오현종, 극본 양희승) 오디션을 봤다. 현재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며 긍정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출연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역도선수 장미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김복주 역에는 배우 이성경이 물망에 오른 상태이며, 배우 남주혁이 남자주인공으로 제안받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역도 요정 김복주’는 ‘W’와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