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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철우·기도훈,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연기자 발전 지원”

▲이철우(왼쪽) 기도훈(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철우(왼쪽) 기도훈(사진=SM엔터테인먼트)

신인 모델 이철우와 기도훈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SM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토대로 이뤄진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철우와 기도훈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아래 연기자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이철우와 기도훈은 그 동안 패션계는 물론 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두 사람 모두 189cm의 훤칠한 키와 비주얼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겸비해,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아 왔다.

이철우는 SBS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함은 물론 JTBC ‘히트메이커’, Mnet ‘하트어택’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보인 바 있다. 기도훈은 각종 광고를 비롯해 영화 ‘쎄시봉’,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SM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은 물론 고아라, 이연희, 김민종, 이재룡, 유호정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 소속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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