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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진태현, 박기웅과 다정한 한때 "평생 함께하자 기웅아"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몬스터' 진태현이 박기웅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웅아 이러지마 네 마음 알아 근데 형 형수가 있잖아 정말 사랑하는 내 동생 평생 함께하자 기웅아 몬스터 MBC 월화드라마 배우들 일상 형제 남남케미 화창한 가을 사랑한다 도건우 도도형제 무보정인데 내 동생 다리 길이 살벌하네"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기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기웅은 입술을 쭉 내밀고 진태현에게 다가가고 있고, 진태현은 어색한 표정으로 정면을 힐끗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작중과는 다른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몬스터'에서 진태현과 박기웅은 도광우, 도건우 이복형제를 맡아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몬스터'는 30일 4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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