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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알아본 손호준, '우리 갑순이' 제쳤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가 동시간대 방송된 '우리 갑순이'를 제쳤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는 13.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는 이장고(손호준 분)과 김미풍(임지연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어라 미풍아'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는 6.9%의 시청률에 그쳤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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