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 이종석 한효주(MBC)
‘W’ 이종석 한효주의 ‘입막음’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W’ 측은 6일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모든 시청자들을 위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키스신 비하인드 컷은 지난 12회에 등장했다. 강철은 자신이 몰랐던 ‘웹툰W’의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며 난데없이 “근데 키스 다섯 번, 난 언제 해보죠?”라고 물어 연주를 당황시켰고, 급기야 “여기서 한 번 어때요? 아무도 없는데. 나 지금 진지한데. 안 내켜요? 어색한가?”라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연주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 커플같은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철이 원하는 총 다섯 번의 키스 중 첫 번째 키스를 해낸 두 사람이 앞으로 네 번의 키스를 성공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W’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 정대윤 감독 이하 스태프와 이종석, 한효주 및 모든 배우들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W’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오는 7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