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우민규, 김유정, 서신애(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구미호'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신애, 우민규가 김유정의 생일을 축하했다.
22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유정. 12시 가기 전에 축하해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언니 노릇 하네 촬영하느라 고생한다. '구미호' 팀이랑 같이 준비한 분식차니까 많이 먹고 힘내! 사랑해 나의 요정님. '구미호 : 여우누이뎐' 김유정 서신애 우민규 이민호 김우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 KBS2 드라마 '구미호 : 여우누이뎐'(이하 구미호)에 함께 출연했던 서신애와 우민규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한창인 김유정의 촬영장을 방문했다. 김유정의 생일을 맞아 분식차를 선물한 '구미호' 배우들의 깊은 우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우민규, 서신애에 어깨동무를 하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우민규와 서신규는 그런 김유정의 옆에서 깜찍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어릴 적 만나 어엿한 배우가 될 때까지 우정을 나누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유정은 현재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