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사진=TS엔터테인먼트)
한선화가 걸그룹 시크릿을 떠난다.
TS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선화가 오는 10월 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선화를 제외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은 TS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시크릿은 이후 3인 체제로 유지되며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TS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시크릿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크릿과 한선화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선화는 지난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매직(Magic)’, ‘마돈나(Madonna)’, ‘샤이보이(Shy Boy)’, ‘포이즌(POIS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7년간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 씨가 오는 10월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합니다.
시크릿은 재계약을 완료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유지되며,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시크릿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크릿과 한선화 씨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