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일주(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일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합류한다.
2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일주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태권 역으로 분해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일주가 맡은 조태권은 극중 수영 천재 정준형(남주혁 분)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다. 한울체대 수영부 2학년 학생으로 능글 맞는 성격의 소유자이자 재치 넘치는 말재간을 갖춘 인물이다. 지일주는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로 극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 성장기, 서툰 첫사랑의 이야기 등 풋풋한 청춘에 관한 내용을 선보인다.
지일주는 최근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 역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쇼핑왕 루이’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며, 남주혁과 이성경, 경수진, 이재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