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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오늘(3일) 출소…음악 활동 계획은 아직

▲래퍼 이센스(사진=BANA)
▲래퍼 이센스(사진=BANA)

래퍼 이센스가 1년 6개월가량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센스 측 관계자는 3일 비즈엔터에 “이센스가 금일 출소해 모친이 계신 경상남도 경산에 내려가 있다”면서 “당분간 음반이나 공연 등 활동 복귀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센스는 지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지난 2014년 11월 구속 수감됐다. 지난해 8월 복역 중 발매한 첫 정규 음반 ‘디 애넥도트(The Anecdote)’는 한정판 1만 6000장이 전량 매진된 것에 이어 지난 2월 열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힙합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팬들의 지지를 동시에 얻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 2009년 사이먼 디와 함께 힙합듀오 슈프림팀으로 데뷔했다. 뛰어난 랩 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음악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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