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팀 버튼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지난 3일 전국 904개 스크린에서 31만12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5만3839명이다.
지금의 흥행 속도는 팀 버튼 감독의 최고 흥행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일)와 ‘킹스맨’(8일), ‘메이즈 러너’(8일), ‘어바웃 타임’(9일)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팀 버튼의 따뜻한 감성과 메시지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