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오민석)

‘여자의 비밀’ 유강우과 소이현이 결혼을 허락받았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와 강지유(소이현 분)가 결혼을 허락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강우의 아빠 유만호(송기윤 분)는 강지유와 유강우의 모든 사실을 알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유만호는 유강우에게 “채서린. 빨리 이혼 정리하고 이제 강지유와 결혼을 준비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장미(문희경 분)은 “어떻게 학벌, 집안을 보지도 않고 결혼을 시킬 수 있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유만호는 “내가 보는 기준은 하나다. 유강우가 회사 일을 집중 할 수 있으면 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혼을 준비해라”고 말했다.

이때 채서린이 들어와 “내가 지금 법적으로 아내인데”라며 “이혼 못한다. 안 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유만호는 변일구(이영범 분)에게 “이혼 정리 마무리 해. 아니면 네가 책임을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