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이 공정환을 의심했다.
4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다운 엄마의 연락을 받게 된 윤정현(신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현은 다운 엄마의 전화를 받았고, 박혁기(공정환 분)에게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뜨끔한 박혁기는 "일은 무슨"이라며 거짓말했고, 정현은 "그런데 왜 다운 엄마가 무슨 말 안하더냐고 묻냐"라며 물었다. 이에 혁기는 "내가 아냐"며 의뭉스러운 대답을 했다.
의구심을 품은 정현은 "무슨 일 있었죠"라고 다시 한 번 물었고, 혁기는 "아니라니까 그러네"라며 거짓말했다. 이에 정현은 "솔직히 말해요. 당신 또 말실수 한 거 아니에요?"라고 의심했다. 정현은 혁기가 할 법한 막말을 언급했고, 혁기는 "내가 그런 막말할 사람이야?"라며 화를 냈다. 이에 정현은 "예전에는 뭐, 그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다 했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혁기는 "지금은 아니잖아"라며 소리를 질렀고, 정현은 "아니면 아닌거지, 왜 화를 내고 그래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혁기는 "사람 이상하게 보니까"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냈고, 정현은 "아무래도 이상한데"라며 의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