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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지은, 강하늘 마음 알아챘다 "폐하가 죽었니?"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

‘달의 연인’ 이지은이 강하늘의 속 마음을 알아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태조왕건(조민기 분)가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조왕건은 해수(이지은 분)에게 “내가 오늘 죽는다. 그러니 죽기 전에 정윤(박산호 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가는 순간, 나에게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괜찮냐고 물으면 차를 가지러 간다고하고, 죽었냐고 물으면 조심해라. 묻는 자를 조심해라. 그자는 황위를 노리는 자다”라고 말했다.

이후 해수는 정윤을 찾아 나섰다. 이때 왕욱(강하늘 분)을 만났다. 이에 왕욱은 해수에게 “혹시 폐하가 죽었니? 승하 했냐”라고 물어 해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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