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의 모습을 찾았다.
4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떠난 이후 그를 그리워하는 이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덕호(안세하 분)는 이영에게 이조판서 김의교(박철민 분)에 대한 의심을 전했고, 이영은 고민에 빠졌다. 이때 내금부 관리가 들어왔고, 스무 살이 안 된 아이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영은 "백운회의 일원인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라는 말에 반색했고, "직접 봐야겠다"라며 의금부로 향했다.
이영은 주위를 둘러보며 라온의 모습을 찾았고, 이어 라온의 뒷모습과 비슷한 한 소녀의 뒷모습을 봤다. 이영은 급히 소녀의 앞모습을 지켜봤고, 라온이 아닌 다른 소녀의 모습에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