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500회(MBC)
'무한도전'이 오는 10월 셋째주 러시아에서 우주 특집을 이어간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5일 오후 비즈엔터에 "'무한도전'이 우주 특집 촬영 차 10월 셋째 주 러시아로 떠난다. 일정을 조율 중이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19일에 출국한다는 보도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밝히기 어렵다"라고 답변을 아꼈다.
앞서 '무한도전'은 우주특집 진행 계획으로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하는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우주 특수 훈련과 화성에서의 다양한 탐사로 이뤄진 우주 특집을 진행했다. 그 중 화성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무중력 훈련을 실시하며 웃음을 안겼으나, 러시아에서 제대로된 무중력 비행 훈련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