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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빅뱅·샤이니 태민..신예 SF9 꼽은 각양각색 롤모델들

▲SF9(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SF9(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SF9이 각자의 롤 모델을 꼽았다.

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SF9(에스에프나인)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서 SF9은 데뷔곡 '팡파레(Fanfare)'와 수록곡 'K.O.'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SF9 로운은 롤모델로 박효신을 꼽았다. 로운은 "솔로가수로서는 박효신 선배님을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고, 주호와 휘영 태양 인성은 캔드릭 라마,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등 외국 뮤지션들을 롤모델로 지목했다.

찬희는 "어렸을 때부터 샤이니 태민을 롤 모델로 삼아왔다"고 언급했고, 영빈은 "에픽하이 타블로가 롤 모델이다. 어릴 때부터 타블로 곡을 많이 들었다. 가사에 집중해서 노래를 듣다보니 롤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다원은 "빅뱅의 데뷔 때부터 팬이었다"면서 빅뱅 멤버 하나 하나에 대해 찬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재윤은 발라더로서의 꿈을 드러냈다. 재윤은 "한국의 발라드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성시경이 롤 모델이다. 먼훗날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뒤를 잇는 '꿀 목소리' 발라더가 되고 싶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SF9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9인조 남성 댄스그룹이다. SF9은 FNC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스쿨'을 통해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Mnet 데뷔 서바이벌 '디오비(d.o.b)'와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타이틀곡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레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으로, 트렌디한 음악과 SF9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에는 이외에도 수록곡 'K.O.'와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의 '투게더(Together)' 등 총 세 곡이 수록됐다.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SF9은 'Sensational Feeling(센세이셔널 필링) 9'의 머리글자 조합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을 뜻한다. 한자인 '오랠 구(久)'를 숫자 9로 형상화해 팀의 활동과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포함했다.

SF9은 이날 가진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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