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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자기야’ 이봉주 장인, 건강 검진 금식에 우울 "난 치킨 싫어"

(▲SBS '백년손님 자기야')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백년손님 자기야’ 이봉주가 장인의 건강검진으로 인해 곤혹을 치뤘다.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강원도 삼척 처가살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봉주는 장인이 만들어 준 곰치국을 먹으면서 “너무 맛있습니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장인의 모습을 보고 “예전 보다 얼굴이 야위었다”라며 “건강검진을 한 번 받아야 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인은 “최근에 몸무게 5kg 정도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놀란 이봉주는 급하게 건강검진 예약을 했다. 그는 “내일 오전 9시 병원 예약입니다”라며 “9시부터 금식”이라고 전했다.

이에 장인은 “괜찮다. 지금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한 줌 자고 일어난 장인은 배가 출출한지 먹을 것부터 찾았다. 이에 이봉주는 “과일도 먹으면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때 민박 투숙객이 치킨을 주고 갔다. 이봉주는 장인이 금식하는 모습에 먹지 않겠다고 했지만 장인은 “난 닭고기 싫다. 얼른 먹어”라며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인은 “난 닭고기 싫어”라고 연신 말하는 모습을 보여 한 번더 폭소케 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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