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우리 갑순이' 최대철, 유선 향한 안쓰러움 "우리 여행 가요"

(사진=SBS '우리 갑순이')
(사진=SBS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에 대한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남편 조금식(최대철 분)과 남편의 전처 허다해(김규리 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상처입은 신재순(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식은 다해와 두 딸과의 식사를 마친 후 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재순은 차려진 생일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남편과 딸이 돌아오는 소리에 급히 고개를 돌렸다. 재순이 차려놓은 생일상을 발견한 금식은 "많이 기다렸죠"라면서 아이들의 유치원에서 파티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는 "지금 파티해요"라면서 재순을 달랬고, "치우지 말아요, 나 배고파요. 사람들 많아서 많이 못 먹었어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조금식은 두 딸을 불렀지만 딸들은 "배부르다"라며 금식의 말을 무시했고, 이에 금식은 "우리끼리 합시다"라며 애써 괜찮은 척 했다.

재순은 계속해서 괜찮은 척을 했고, 금식은 그런 재순을 끌어안았다. 그는 재순에게 "우리 여행 한 번 가요"라면서 제안했고, 재순은 "바쁘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금식은 "하루쯤은 괜찮아요"라면서 "가까운 펜션이라도 가서 바람 쐬고 옵시다"라고 재순을 위로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